2024-05-24-금 수정
여러 분야에서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아주 당연한 파레토 법칙인 2 vs 8의 법칙, 또는 1 vs 9의 법칙, 또는 일당백의 법칙이 있다. 단어의 일부(특공대)는 매우 자주 사용되고, 나머지(예비대)는 가끔 사용된다는 것이지.
※ 단어 사용 빈도 모음은 아래 링크 참고.
1. 사용 빈도
※ 단어 사용 빈도 모음은 아래 링크 참고.
영어 단어의 경우 TV, 영화 대사에서 약 4만 단어를 분석하니 다음과 같은 빈도란다.
- 1천 개 단어가 85.5% 비중 : 거의 문법 단어나 기초 단어들이다.
- 1만 개 단어가 97.2% 비중 : 9천 단어가 85.5~97.2=11.7% 빈도로 사용된다는 말.
- 모국어 화자는 약 4만 단어까지 사용? 원형이 아닌 변형(굴절)까지 카운트한 것임.
예를 들어 be동사의 변형(굴절)인 am, are, is, was, were 등도 따로 카운트 했다는 의미다. 동사는 원형+ing, 원형+ed, 원형+s, 원형+er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데 이것도 따로 카운트 한 것이다. 이 중에서 특정 변형이 자주 사용되고 모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명사(단수/복수), 형용사/부사(비교급/최상급)는 변형이 거의 없다. 또한 학교에서 권장하는 기초 단어 중에 대화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있다. 책과 TV, 영화의 단어 사용 빈도가 다르다. 소설과 시의 단어 사용 빈도도 다르다.
그러나 이 빈도는 사전의 단어 사용 빈도와 거의 흡사하다고 보겠다. TV 심슨 가족에서 사용되는 5천 개 단어만으로 빈부 격차 곡선을 그렸다. 컴퓨터가 4만 개를 그리기엔 역부족이다.
그러나 이 빈도는 사전의 단어 사용 빈도와 거의 흡사하다고 보겠다. TV 심슨 가족에서 사용되는 5천 개 단어만으로 빈부 격차 곡선을 그렸다. 컴퓨터가 4만 개를 그리기엔 역부족이다.
초반의 500개 미만의 급경사(80% 사용 빈도)에는 기초 문법 단어들이 집중 되어 있다. 이건 어느 나라 말에서나 예측할 수 있는 현상이다. 한자의 부수도 거의 이 정도 숫자다. 어느 나라 말을 배우건 기초 과정을 마치면 500개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걸 초급 필수 어휘(옛날엔 중학 필수였는데)라 한다.
외국어 기초 단어를 알면 그 외국어의 문법 특징 때문에 언어 구분이 가능하다. You, And, I 나오면 영어인 줄 알듯이, ~입니다. ~습니다. 나오면 한국어인 줄 알고, ~데쓰, ~마쓰 나오면 일본어인 줄 아는 것이다. 외국어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다. 이런 단어들이 문법 단어이다.
외국어 기초 단어를 알면 그 외국어의 문법 특징 때문에 언어 구분이 가능하다. You, And, I 나오면 영어인 줄 알듯이, ~입니다. ~습니다. 나오면 한국어인 줄 알고, ~데쓰, ~마쓰 나오면 일본어인 줄 아는 것이다. 외국어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다. 이런 단어들이 문법 단어이다.
2. 단어 2~3천 개만 알면 일상 회화 가능?
보통 어느 나라 언어든 기초 과정에서 1500 ~ 2000 단어가 나온다. 중급 과정에서 3000 ~ 4000 단어가 나온다. 그 이상은 고급이다.
보통 2~3천개 수준의 어휘만 알면 회화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왜 한국인들은 못 하지? 겨우 3000개의 단어만 알면 95% 상황에서 영어 잘 하는 척 할 수 있다는 말인데? 한국인이 영어 못 하는 이유는 어휘력 때문이 아니라 회화, 작문 연습 부족이 원인이고 학교 교육 방식의 문제라는 말이 있다. (관련 다큐 동영상을 찾아 볼 것)
일본어를 한국인이 배우면 바로 회화가 가능하다. 어순과 표현이 거의 같아서 단어만 나열하면 될 정도이기 때문이다. 즉 영어는 어휘가 아닌 어순이나 표현이 익숙하지 않아서 말을 하지 못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는 단어를 많이 알아도 작문이 어렵고 말이 안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단어는 한국어를 쓰더라도 영어 어순과 표현으로 생각하고 말 해 보자.
인터넷에서 단어장을 검색하여 보았다.
보통 2~3천개 수준의 어휘만 알면 회화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왜 한국인들은 못 하지? 겨우 3000개의 단어만 알면 95% 상황에서 영어 잘 하는 척 할 수 있다는 말인데? 한국인이 영어 못 하는 이유는 어휘력 때문이 아니라 회화, 작문 연습 부족이 원인이고 학교 교육 방식의 문제라는 말이 있다. (관련 다큐 동영상을 찾아 볼 것)
일본어를 한국인이 배우면 바로 회화가 가능하다. 어순과 표현이 거의 같아서 단어만 나열하면 될 정도이기 때문이다. 즉 영어는 어휘가 아닌 어순이나 표현이 익숙하지 않아서 말을 하지 못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는 단어를 많이 알아도 작문이 어렵고 말이 안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단어는 한국어를 쓰더라도 영어 어순과 표현으로 생각하고 말 해 보자.
3. 고교 졸업 수준에선 7천 단어 권장! (일본어/중국어도 약 8천 단어 권장)
인터넷에서 단어장을 검색하여 보았다.
- 교육부 제시 초등 영어 기본 단어 : 800개
- 뜯어 먹는 중학 영단어 : 1800개
- 중등 필수 영단어 : 2800개
- 우선순위 중학 기초 1120
- 우선순위 기초 1200
- 우선순위 중2 1200
- 우선순위 중3 1200
- 우선순위 중등 1000
- 우선순위 고교 영단어 1800
- 수능 영단어 : 2000개
- EBS 생활 영어 기초 단어 = NEAT(영어능력시험) = 교육 과정 기본 어휘 : 3000개
- 모든 영어시험에 통하는 단어암기 : 2000개
부산교육 eRoom - 꼭 알아야 하는 초중고 영단어 eBook
- 초등 : 350개
- 중등 : 900개
- 고등 : 850개
- 심화 : 280개
- 총합 : 2380개
인터넷 검색한 여러 단어장은 각자 대략 최대 3천개를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한 여러 단어장의 합집합을 구하면 약 7천개 수준이다. 각자 단어 선택 기준이 매우 다르나 모두 합하면 결국 7천 개를 외우라는 것이다. 소사전에서도 고교 졸업생에게 암기하길 권하는 양이다.
소사전에서 확인해 보니 거의 50%(약 7천개)가 파생어(접두사/접미사 결합)와 복합어(두 단어 결합)이다. 그 말은 약 50%(약 7천개)의 기본 단어를 먼저 알면 나머지 50%는 파생어/복합어라 한 번에 2개를 외운 셈이 된다. (1석2조) 역시 단순어(기본 단어)부터 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무조건 짧은 것부터 외운다.
소사전에서 확인해 보니 거의 50%(약 7천개)가 파생어(접두사/접미사 결합)와 복합어(두 단어 결합)이다. 그 말은 약 50%(약 7천개)의 기본 단어를 먼저 알면 나머지 50%는 파생어/복합어라 한 번에 2개를 외운 셈이 된다. (1석2조) 역시 단순어(기본 단어)부터 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무조건 짧은 것부터 외운다.
초급 수준의 단어는 고등학교에서도 90% 빈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다. 문제는 고교 수준의 단어들은 나머지 10% 빈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아주 가끔 보게 되니 잘 안 외워진다. 그렇다면 아마도 거의 어휘력 차이가 영어 점수의 차이를 결정할 것이다. 실제로 내가 본 친구들의 경우 어휘력이 곧 영어 실력이었다.
중학 단어는 이미 알고 있으니 외울 필요가 없을 것이다. (놀랍게 요즘 중학생은 옛날 고등학생 수준의 영어를 배운다.) 한 면에 100개의 단어를 정리하면 30장이면 6000단어를 정리할 수 있다. 이걸 3년 동안 가지고 다니며 외우는 것인데 왜 못 외우지? (하하하 나도 못 외웠으니... 내 암기 실력 테스트를 좀 해야겠다.)
중학 단어는 이미 알고 있으니 외울 필요가 없을 것이다. (놀랍게 요즘 중학생은 옛날 고등학생 수준의 영어를 배운다.) 한 면에 100개의 단어를 정리하면 30장이면 6000단어를 정리할 수 있다. 이걸 3년 동안 가지고 다니며 외우는 것인데 왜 못 외우지? (하하하 나도 못 외웠으니... 내 암기 실력 테스트를 좀 해야겠다.)
적당한 선에서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역시 이름 그대로 고급 수준이다. 국민 대다수가 학습할 수 있는 수준은 넘는다. 중학교까지가 국민 대다수가 도달할 수 있는 국민 교육이다. 거기까지만 해도 미국, 영국 놀러 가서 길 잃거나 밥 굶지 않는다. 역시 스카이에 들어간 친구들은 고교 국영수 전문가들이다. 정말로 고교 국영수는 아무나 가르칠 수 없다. 스카이 전문가들에게 배워야 한다.
그러나 요즘 AI의 발달로 번역/통역을 기계가 해 주고 있다.
어려운 미적분 수식 전개도 기계가 해 주고 있다.
우리 학교에서 99단 외우고 4칙 연산 기초 배운 후엔 계산기 사용하지?
영어도 기초 문법/단어만 배우고 번역기/통역기 사용할 날이 멀지 않은 거 같네
수학도 기초 논리/증명만 배우고 수식 계산기를 사용할 거 같네
그 동안 힘들게 공부하느라 수고 많았다 ㅋㅋㅋ
4. 간단한 번역/작문 도움이 제작
여기에 번역 도움이, 작문 도움이 제작 힌트가 있다. 거창하게 AI까지 만들 필요 없어.
- 기초 문법 단어는 문장의 틀을 제공하며 한국어 조사처럼 단어를 구분해 준다.
- 기초 문법 단어는 쉽기 때문에 따로 외울 필요도 없고 번역할 필요도 없다.
- 기초 문법 단어는 용법과 뜻이 다양해 기계적으로 번역하기도 힘들다.
- 문장의 의미는 4품사(동명형부)가 결정한다. 이것만 잘 번역하면 된다.
- 4품사 중에 가장 다루기 까다로운 것이 동사이다. 단어 변형이 가장 심하다.
- 동사가 문형을 결정한다. 동사의 문형(용법)에 따라 동사의 번역어도 다르다.
- 동사의 문형을 결정하려면 동사 바로 뒤의 단어를 미리 봐야 한다.
- 명사, 형용사, 부사는 단어 변형이 거의 없고 번역어도 거의 하나다.
- 규칙적인 변형을 하는 단어들은 원형을 기계적으로 찾을 수 있으나 검색하자.
- 단어 변형을 검색하여 원형을 찾고, 원형을 검색하여 품사나 의미를 결정한다.
- 인접한 단어끼리는 의미상, 문법상 궁합이란 것이 있어 품사/의미를 결정한다.
- 어떤 단어의 의미를 결정하려면 그 단어 앞과 뒤의 단어를 함께 봐야 한다.
- 동사 숙어 중에 뒤의 전치사가 앞으로 이동하는 경우 처리가 좀 어렵다.
- 여러 단어가 이어진 숙어의 경우 앞 단어를 보고 힌트를 얻어야 한다.
- 번역문의 어순을 한국어 어순으로 고칠 필요는 전혀 없다. 안 하는 게 더 낫다.
자주 사용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단어 순서는 다음 글에서 찾는다.
- 자주 쓰이는 한국어 낱말 5800 - 교육용 단어원형
- 일본어 기초 단어 1000 - 원형+의미
- JLPT(일본어 능력 시험) 단어 - 원형+의미 ☞ 이 단어 수가 약 8358개
- 만다린 HSK(한어수평고시) 목록 ☞ 이 단어 수가 약 8746개
그리고 단어장에 저작권이 있을까? 결국 사전 베껴 편집한 거잖아?
물타기란?
90% 거짓 + 10% 진실 = 100% 거짓
10% 거짓 + 90% 진실 = 100% 진실
독재 잔당, 걱정원, 개판검, 조중동이 숨기고 싶은 진실 1개가 있을 때 거짓 9개를 퍼뜨린다. 보석이 떨어지면 구술을 풀어 버리는 것이다. 독재 잔당, 국세충, 조중동이 퍼뜨리고 싶은 거짓 믿음이 1개 있을 때 9개의 진실 속에 담아 퍼뜨린다. 9회는 높은 이자로 작은 돈을 잘 갚다가 마지막 1회에 큰 돈을 빌려 튄다. 전통적인 사기 기법이다.
이렇게 가다간 독재 잔당, 걱정원, 개판검, 조중동은 정말 연예인들과 원수지간이 될 것 같다. 정치적 문제가 생기면 연예인 도박, 과거사, 가족사, 결혼, 이혼, 불륜, 열애, 매춘, 강간 등을 퍼뜨려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준다. 겨우 연예인(논다니/갈보/창녀/매춘부)들 잠지 보지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냐? 원래 그렇게 살던 애들인데 뭘 기대하냐? 연예계/화류계/무당계는 4주8자가 한 끝 차이라 하더라.
미인계를 조심하자. 미인이 당신에게 접근할 리가 없다.
여러분 추운 독재 시절엔 잠지 조심하세요. 안 그럼 F!
정치인 개인 도덕 → 정치 문제 → 사회 문제 (문제아에게 투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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