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3일 목요일

영어 단어 도대체 몇 개를 외워야 할까?

2024-05-24-금 수정

여러 분야에서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아주 당연한 파레토 법칙인 2 vs 8의 법칙, 또는 1 vs 9의 법칙, 또는 일당백의 법칙이 있다. 단어의 일부(특공대)는 매우 자주 사용되고, 나머지(예비대)는 가끔 사용된다는 것이지.


1. 사용 빈도


※ 단어 사용 빈도 모음은 아래 링크 참고.


영어 단어의 경우 TV, 영화 대사에서 약 4만 단어를 분석하니 다음과 같은 빈도란다.
  • 1천 개 단어가 85.5% 비중 : 거의 문법 단어나 기초 단어들이다.
  • 1만 개 단어가 97.2% 비중 : 9천 단어가 85.5~97.2=11.7% 빈도로 사용된다는 말.
  • 모국어 화자는 약 4만 단어까지 사용? 원형이 아닌 변형(굴절)까지 카운트한 것임.

예를 들어 be동사의 변형(굴절)인 am, are, is, was, were 등도 따로 카운트 했다는 의미다. 동사는 원형+ing, 원형+ed, 원형+s, 원형+er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데 이것도 따로 카운트 한 것이다. 이 중에서 특정 변형이 자주 사용되고 모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명사(단수/복수), 형용사/부사(비교급/최상급)는 변형이 거의 없다. 또한 학교에서 권장하는 기초 단어 중에 대화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있다. 책과 TV, 영화의 단어 사용 빈도가 다르다. 소설과 시의 단어 사용 빈도도 다르다.

그러나 이 빈도는 사전의 단어 사용 빈도와 거의 흡사하다고 보겠다. TV 심슨 가족에서 사용되는 5천 개 단어만으로 빈부 격차 곡선을 그렸다. 컴퓨터가 4만 개를 그리기엔 역부족이다.



초반의 500개 미만의 급경사(80% 사용 빈도)에는 기초 문법 단어들이 집중 되어 있다. 이건 어느 나라 말에서나 예측할 수 있는 현상이다. 한자의 부수도 거의 이 정도 숫자다. 어느 나라 말을 배우건 기초 과정을 마치면 500개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걸 초급 필수 어휘(옛날엔 중학 필수였는데)라 한다.

외국어 기초 단어를 알면 그 외국어의 문법 특징 때문에 언어 구분이 가능하다. You, And, I 나오면 영어인 줄 알듯이, ~입니다. ~습니다. 나오면 한국어인 줄 알고, ~데쓰, ~마쓰 나오면 일본어인 줄 아는 것이다. 외국어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다. 이런 단어들이 문법 단어이다.



2. 단어 2~3천 개만 알면 일상 회화 가능?


보통 어느 나라 언어든 기초 과정에서 1500 ~ 2000 단어가 나온다. 중급 과정에서 3000 ~ 4000 단어가 나온다. 그 이상은 고급이다.

보통 2~3천개 수준의 어휘만 알면 회화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왜 한국인들은 못 하지? 겨우 3000개의 단어만 알면 95% 상황에서 영어 잘 하는 척 할 수 있다는 말인데? 한국인이 영어 못 하는 이유는 어휘력 때문이 아니라 회화, 작문 연습 부족이 원인이고 학교 교육 방식의 문제라는 말이 있다. (관련 다큐 동영상을 찾아 볼 것)

일본어를 한국인이 배우면 바로 회화가 가능하다. 어순과 표현이 거의 같아서 단어만 나열하면 될 정도이기 때문이다. 즉 영어는 어휘가 아닌 어순이나 표현이 익숙하지 않아서 말을 하지 못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는 단어를 많이 알아도 작문이 어렵고 말이 안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단어는 한국어를 쓰더라도 영어 어순과 표현으로 생각하고 말 해 보자.



3. 고교 졸업 수준에선 7천 단어 권장! (일본어/중국어도 약 8천 단어 권장)


인터넷에서 단어장을 검색하여 보았다.

  • 교육부 제시 초등 영어 기본 단어 : 800개
  • 뜯어 먹는 중학 영단어 : 1800개
  • 중등 필수 영단어 : 2800개
  • 우선순위 중학 기초 1120
  • 우선순위 기초 1200
  • 우선순위 중2 1200
  • 우선순위 중3 1200
  • 우선순위 중등 1000
  • 우선순위 고교 영단어 1800
  • 수능 영단어 : 2000개
  • EBS 생활 영어 기초 단어 = NEAT(영어능력시험) = 교육 과정 기본 어휘 : 3000개
  • 모든 영어시험에 통하는 단어암기 : 2000개

부산교육 eRoom - 꼭 알아야 하는 초중고 영단어 eBook
  • 초등 : 350개
  • 중등 : 900개
  • 고등 : 850개
  • 심화 : 280개
  • 총합 : 2380개

인터넷 검색한 여러 단어장은 각자 대략 최대 3천개를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한 여러 단어장의 합집합을 구하면 약 7천개 수준이다. 각자 단어 선택 기준이 매우 다르나 모두 합하면 결국 7천 개를 외우라는 것이다. 소사전에서도 고교 졸업생에게 암기하길 권하는 양이다.

소사전에서 확인해 보니 거의 50%(약 7천개)가 파생어(접두사/접미사 결합)와 복합어(두 단어 결합)이다. 그 말은 약 50%(약 7천개)의 기본 단어를 먼저 알면 나머지 50%는 파생어/복합어라 한 번에 2개를 외운 셈이 된다. (1석2조) 역시 단순어(기본 단어)부터 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무조건 짧은 것부터 외운다.

초급 수준의 단어는 고등학교에서도 90% 빈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다. 문제는 고교 수준의 단어들은 나머지 10% 빈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아주 가끔 보게 되니 잘 안 외워진다. 그렇다면 아마도 거의 어휘력 차이가 영어 점수의 차이를 결정할 것이다. 실제로 내가 본 친구들의 경우 어휘력이 곧 영어 실력이었다.

중학 단어는 이미 알고 있으니 외울 필요가 없을 것이다. (놀랍게 요즘 중학생은 옛날 고등학생 수준의 영어를 배운다.) 한 면에 100개의 단어를 정리하면 30장이면 6000단어를 정리할 수 있다. 이걸 3년 동안 가지고 다니며 외우는 것인데 왜 못 외우지? (하하하 나도 못 외웠으니... 내 암기 실력 테스트를 좀 해야겠다.)

적당한 선에서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역시 이름 그대로 고급 수준이다. 국민 대다수가 학습할 수 있는 수준은 넘는다. 중학교까지가 국민 대다수가 도달할 수 있는 국민 교육이다. 거기까지만 해도 미국, 영국 놀러 가서 길 잃거나 밥 굶지 않는다. 역시 스카이에 들어간 친구들은 고교 국영수 전문가들이다. 정말로 고교 국영수는 아무나 가르칠 수 없다. 스카이 전문가들에게 배워야 한다.

그러나 요즘 AI의 발달로 번역/통역을 기계가 해 주고 있다. 
어려운 미적분 수식 전개도 기계가 해 주고 있다.
우리 학교에서 99단 외우고 4칙 연산 기초 배운 후엔 계산기 사용하지?
영어도 기초 문법/단어만 배우고 번역기/통역기 사용할 날이 멀지 않은 거 같네
수학도 기초 논리/증명만 배우고 수식 계산기를 사용할 거 같네
그 동안 힘들게 공부하느라 수고 많았다 ㅋㅋㅋ
이젠 놀아야 할 때가 된 거 같은데?


4. 간단한 번역/작문 도움이 제작


여기에 번역 도움이, 작문 도움이 제작 힌트가 있다. 거창하게 AI까지 만들 필요 없어.

  • 기초 문법 단어는 문장의 틀을 제공하며 한국어 조사처럼 단어를 구분해 준다.
  • 기초 문법 단어는 쉽기 때문에 따로 외울 필요도 없고 번역할 필요도 없다.
  • 기초 문법 단어는 용법과 뜻이 다양해 기계적으로 번역하기도 힘들다.
  • 문장의 의미는 4품사(동명형부)가 결정한다. 이것만 잘 번역하면 된다.
  • 4품사 중에 가장 다루기 까다로운 것이 동사이다. 단어 변형이 가장 심하다.
  • 동사가 문형을 결정한다. 동사의 문형(용법)에 따라 동사의 번역어도 다르다.
  • 동사의 문형을 결정하려면 동사 바로 뒤의 단어를 미리 봐야 한다.
  • 명사, 형용사, 부사는 단어 변형이 거의 없고 번역어도 거의 하나다.
  • 규칙적인 변형을 하는 단어들은 원형을 기계적으로 찾을 수 있으나 검색하자.
  • 단어 변형을 검색하여 원형을 찾고, 원형을 검색하여 품사나 의미를 결정한다.
  • 인접한 단어끼리는 의미상, 문법상 궁합이란 것이 있어 품사/의미를 결정한다.
  • 어떤 단어의 의미를 결정하려면 그 단어 앞과 뒤의 단어를 함께 봐야 한다.
  • 동사 숙어 중에 뒤의 전치사가 앞으로 이동하는 경우 처리가 좀 어렵다.
  • 여러 단어가 이어진 숙어의 경우 앞 단어를 보고 힌트를 얻어야 한다.
  • 번역문의 어순을 한국어 어순으로 고칠 필요는 전혀 없다. 안 하는 게 더 낫다.

일단은 연습으로 먼저 명사, 형용사, 부사부터 자동 번역하는 것을 해 보라.
자주 사용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단어 순서는 다음 글에서 찾는다.

그리고 단어장에 저작권이 있을까? 결국 사전 베껴 편집한 거잖아?




물타기란?

90% 거짓 + 10% 진실 = 100% 거짓
10% 거짓 + 90% 진실 = 100% 진실

독재 잔당, 걱정원, 개판검, 조중동이 숨기고 싶은 진실 1개가 있을 때 거짓 9개를 퍼뜨린다. 보석이 떨어지면 구술을 풀어 버리는 것이다. 독재 잔당, 국세충, 조중동이 퍼뜨리고 싶은 거짓 믿음이 1개 있을 때 9개의 진실 속에 담아 퍼뜨린다. 9회는 높은 이자로 작은 돈을 잘 갚다가 마지막 1회에 큰 돈을 빌려 튄다. 전통적인 사기 기법이다.

이렇게 가다간 독재 잔당, 걱정원, 개판검, 조중동은 정말 연예인들과 원수지간이 될 것 같다. 정치적 문제가 생기면 연예인 도박, 과거사, 가족사, 결혼, 이혼, 불륜, 열애, 매춘, 강간 등을 퍼뜨려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준다. 겨우 연예인(논다니/갈보/창녀/매춘부)들 잠지 보지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냐? 원래 그렇게 살던 애들인데 뭘 기대하냐? 연예계/화류계/무당계는 4주8자가 한 끝 차이라 하더라.

미인계를 조심하자. 미인이 당신에게 접근할 리가 없다.
여러분 추운 독재 시절엔 잠지 조심하세요. 안 그럼 F!

정치인 개인 도덕 → 정치 문제 → 사회 문제 (문제아에게 투표하지 말자)
정치인 개인 재산 → 정치 문제 → 경제 문제 (부자에게 투표하지 말자)
정치인 개인 신앙 → 정치 문제 → 종교 문제 (광신도에게 투표하지 말자)

2015년 7월 20일 월요일

국어사전, 한영사전 등록 단어 수, 영어 단어 특징 분석, 빠른 검색기 제작

2024-05-24-금 수정

나중에 번역 도움이, 작문 도움이 만들 때 참고할 내용이다. 어느 컴퓨터 사전에 등록된 단어를 분석한 것이다. 어학 사전의 단어 수는 거의 대동소이할 것이다. 

  • 영한사전에 등록된 단어 : 약13만6천개 = 단일 약8만4천개 + 복합 약5만2천개
  • 국어사전에 등록된 단어 : 약5만3천개
  • 발음파일 있는 영어단어 : 약1만1천개

한국어의 경우 동사, 형용사의 단어 변형(굴절, 파생어)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원형만 알면 문법 규칙으로 변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단어 수가 영어보다 적은 게 아니다.

예) 아름답다(형.서술) ↔ 아름다운(형.수식) ↔ 아름다움(명) ↔ 아름답기(명) ↔ 아름답게(부)

영어의 경우 동사, 형용사의 파생어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단어 수가 많아 보인다. 거기에 2개 이상 단어가 뭉친 복합 단어(공백이나 -로 구분)도 포함되어 있다. 두 단어가 어떤 구분 기호 없이 바로 붙은 경우도 있는데 기계적으로 구분이 불가능하여 여기서 단일 단어로 취급했다. 원형만 알면 파생어 유추가 가능하니 실제론 영어 단어 수는 많지 않다.

예) beauty(명) ↔ beautiful(형) ↔ beautifully(부) ↔ beautify(동)

보통 약 1만 개의 단어를 알면 어휘에는 문제가 없다. 실제로 전자 사전에 발음 음성 파일이 등록된 경우가 거의 1만1천 개이다. 나머지 대부분의 단어가 사용되지 않는 죽은 단어거나 전문 분야에서 사용하는 전문 용어이다.





단어 특징 분석



빠른 검색을 위해선 단어 목록의 처음부터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 특징에 따라 검색표를 세분하고 단어 특징을 분석해서 해당 검색표로 가서 비교하는 것이다. 우리도 사전을 찾을 때 첫 글자를 보고 그 글자로 시작하는 부분부터 찾는다. 고로 단어 특징을 보도록 하자.




한국어는 2음절 단어가 가장 많다. 중국의 한자어의 경우도 대체로 2음절인 경우가 가장 많다. 1음절이 100개의 소리만 나도 2음절이면 1만의 단어가 된다. 영어는 8개 문자(약 3~4음절)인 경우가 가장 많다. "초성+중성+종성=음절"이라고 보면 영어에선 2~3문자가 1음절이다.




발음 파일이 등록된 자주 사용하는 약 1만1천개의 영어 단어의 경우는 길이가 6개 문자인 경우(2~3음절)가 가장 많다. 한국어, 중국어 평균 음절 수와 거의 비슷하다. 역시 자주 사용하는 단어에선 2~3음절이 대세다.



발음 음성 파일이 등록된 자주 사용하는 약 1만1천 개의 영어 단어에서 기계적으로 음절을 계산한 결과 역시 2음절이 가장 많다. (그럼 그렇지) 여기서 음절이란 대충 단모음, 이중모음 등 모음이 뭉친 덩어리의 개수를 말한다. 음절의 중심은 초성이나 받침이 아니라 모음이니까. 한국어나 영어나 결국 대부분의 단어는 5음절 미만이다.





단어의 첫 글자를 보고 사전에서 단어를 찾는 것처럼 검색표를 분할하면 검색 속도가 빠르다. 수가 적은 j+k+q+x+y+z 6개는 뭉쳐도 된다. 단어의 끝 글자의 경우 빈부격차가 심하다. 역시 어느 나라 말이나 어미에 특징이 있어서 어미만 알아들어도 그 언어가 뭔지 알 수 있다. 접미사나 어미는 자주 반복되기 때문이지. 고로 어미를 특징으로 잡으면 검색이 어렵겠다.




단어 앞에 나오는 이중 자음도 하나의 글자처럼 취급한다고 하자. 로마 알파벳이 모자라서 2개 철자를 뭉쳐 하나의 소리를 표현하는 경우는 흔하다. 예를 들어 영어의 sh~, ch~, th~, ph~, st~, sk~, sp~, sq~ 등을 하나의 자음으로 취급하면 검색표를 더 세분할 수 있다. 비슷한 원리를 좀 더 확장하면 첫 모음 부분까지 포함해서 특징으로 삼는 것이다. 기계적으로 자음 모음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첫 모음까지를 특징으로 삼아도 된다.




단어 특징 = 시작 알파벳 + 단어 길이로 했을 경우 beautiful은 b6 또는 6b 검색표에 포함 된다. 숫자 0 ~ 9는 단어 길이 3 ~ 12에 대응한다. 3 이하와 12 이상은 수가 적으니 뭉친다.

이렇게 하면 시작 문자 특징 21개 * 10길이 = 210개의 작은 검색표가 만들어지는데 최악의 경우 s5 표의 270개 단어만 비교하면 1만 개의 단어 중에 원하는 단어를 찾을 수 있다. 여기서 s5 표만 더 잘게 자를 수도 있다.

여기에 단어 출현 빈도로 정렬을 해 두면 검색 속도가 더 빨라진다. 문법 단어인 관사, 대명사, 의문사, 접속사, 전치사, 첨사, 조동사 등은 출현 빈도가 매우 높다. 이런 것들은 검색표의 앞부분에 배치한다. 또는 프로그램 코드에 삽입해 버린다.

단어가 원형+s , 원형+ing, 원형+ed, 원형+er로 끝나는 규칙적인 경우는 꼬리를 잘라내면 원형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그 외의 유명한 접두사(예: re~)와 접미사(예: ~ment, ~ful)의 경우는 단어 특징 분석 후에 원형을 추출하여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항상 예외가 문제인데 예외는 암기 외엔 답이 없다. 고로 단어 형태 분석은 기계적으로 안 하는 게 좋다. 변형 그 자체로 검색하여 원형을 찾는 게 더 안전하다. 어차피 단어를 보고 규칙/예외를 구분해야 하니 계산보단 기억을 이용하는 게 낫다.




모든 단어는 거의 최소한 2개 글자 이상이다. 고로 앞의 2개 글자 조합을 특징으로 삼아 검색표를 만들 수도 있다. 표를 보면 자음+모음=음절, 모음+자음=음절의 경우가 많다. 자음+자음=2중자음, 모음+모음=2중모음인 경우는 드물다. 자음+자음인 경우 하나의 자음처럼 쓰이는 것들이 있다. 이런 것은 2개 자음을 하나의 자음으로 취급하고 앞 3개 글자를 특징으로 취할 수도 있다. 아니면 자음/모음 뭉치를 구분 해서 첫음절을 취할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 co~ 조합에서 522회의 비교를 해야 한다. 자주 사용하는 접두사와 접미사가 있어 특정 철자에 단어들이 많이 모인다. 이런 경우 검색 특징으로는 좋지 못 하다. 고로 접두사와 접미사를 감안해서 더 세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모두에게 기계적으로 같은 규칙을 적용할 필요는 없다. 세력과 규모에 따라 비례하여 처리하는 게 좋다.




접두사보다는 접미사 쪽이 더 빈부격차가 심하다. 이 말은 상당히 많은 단어들이 접미사가 붙은 파생어란 의미고, 대부분의 언어에서 단어의 엉덩이 부분에 반복되는 패턴이 나타난다. 그러나 예외가 있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단어의 엉덩이 부분을 분석해서 원형을 찾는 방식은 좋지 않다. ~er, ~ing, ~ion, ~ment, ~ly 등에 압도적으로 집중 되어 있다.

기초 단어들도 엉덩이 부분이 비슷한 것들이 많은데 발음도 거의 비슷해서 규칙성이 있다. 예를 들어 "자음+모음+자음+e"로 끝나는 짧은 단어들을 보면 모음 발음이 대단히 규칙적이다. (이건 영어 발음에도 규칙 있다는 글 참고)





반복 되는 접두사와 접미사가 많지만 그 둘이 함께 나타나기는 드물다. 고로 첫 글자와 끝 글자를 조합해서 특징을 삼아 검색표를 만들 수도 있다. 첫 글자와 끝 글자 사이에는 자음과 모음으로 음절을 만드는 상관성도 없다. 이 경우는 s~e 검색표에서 최악 285회의 비교를 해야 한다. 앞에서 본 것들보단 검색 특징으로서 좋은 편이다.

앞의 검색 특징을 모두 활용하면 26개 시작 문자 * 26개 끝 문자 * 10단계 길이 구분 = 6760개 검색표가 만들어진다. 거의 특징 1개에 평균 2개 단어가 할당되어 검색을 총알같이 할 수 있겠다. 실제론 빈부 격차가 있기 때문에 단어가 전혀 없는 표도 있어서 검색표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2~3개 단어가 연속으로 나타나서 한 단어처럼 쓰이는 숙어, 또는 서로 떨어져서 호응관계인 숙어의 경우 첫 단어를 보고 그 다음 단어를 함께 검색할 것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도 2개 ~ 3개 단어 조합의 숙어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고, 이 경우도 같은 방법으로 검색표를 만들 수 있겠다.



빠른 사전 검색기 만들기


보통 전자 사전에 키보드로 입력을 하여서 찾는데 타자가 느리면 불편하다. Excel과 HTML5를 이용해서 종이 사전에서 검색하는 것처럼 만들 수 있다. 100개씩 100페이지면 1만개의 단어이다. 첫 페이지에서 100개 단어 중에 1개를 선택하면 다음 페이지에서 100개 단어 중에 검색 단어를 찾는 방식이다.





단어를 ABC순서로 정렬하여 100개씩 자동으로 끊고 싶을 때 갑자기 단어 길이가 짧아지는 지점을 찾아 끊으면 파생어끼리 묶여 같은 페이지에 들어가게 된다. 이 원리를 이용해서 마우스 클릭 단 2회로 1만개 단어 중에서 원하는 것을 찾는 사전을 만들 수 있다.

전자 사전의 경우 전문적으로는 해시 함수(hash function) 이용. 앞에 보인 여러 특징들이 해시 값에 해당한다. 앞과 뒤와 길이를 섞으면 적절한 해시 값이 됨을 보였다.

간단하고 직접적인 해시 함수를 보면 영어의 각 문자를 숫자(a~z=0~25)로 바꾸고, 문자열의 길이는 진수(26)로 반영하는 것이다. abc는 0*26² + 1*26¹ + 2 또는 0 + 1*26¹ + 2*26²이 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모든 문자열은 오직 하나의 독특한 숫자를 가지게 되는데 공간 낭비가 너무 많다. 단어의 길이가 평균 9라면 26의 9승인 5,4295,0367,8976(5조)가 나오게 되어 숫자가 너무 커지는 문제(오버플로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진수를 26이 아닌 더 작은 값으로 취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덧셈이 아닌 XOR을 시키는 방법도 있다.
  • 16비트라면 6,5536(6만)까지 표현 가능하다. 
  • 32비트라면 42,9496,7296(42억)까지는 표현 가능하다.
  • 64비트라면 1844,6744,0737,0955,1616(1844경)까지 표현 가능하다.  
평균 10개의 단어가 같은 해시 값을 가지게 하려면 단어 1만개를 1000개의 작은 표로 분할한다. 해시 값을 1000으로 나누어 나머지만 취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건 결국 뒤의 몇 글자 또는 앞의 몇 글자만 취해서 해시 값을 만든 것과 다름없다. 접두사와 접미사는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몰리는 현상이 있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시작과 끝의 몇 글자를 지우고 중간(어간)만 가지고 해시 값을 구하기도 한다. 또는 시작과 끝의 몇 글자를 묶어 하나의 정수(문자)로 취급하는 방법도 있다.


아래는 사용한 HTML5 코드이다. (HTML 문법 모호한 부분이 정말 많다.) 검색은 네이버/다음을 이용한다. 고로 인터넷이 연결 되어야 한다. 자체 검색표로 할 경우 위와 같이 표를 잘게 나누어야 한다.

Text 파일을 UTF-8, UTF-16로 저장한 후 확장자를 HTML로 바꾸면 정상동작한다.
네이버/다음에서 일어/중어의 경우 한자 검색, 소리(가나/병음) 검색 2가지 모두 가능함.
일어/중어 기타 언어의 경우 유니코드를 사용해야 검색이 된다. ANSI나 옛날 코드는 무시.
영단어/중단어/일단어 부분에 검색할 단어를 넣으면 된다.



<!DOCTYPE html>
<html>
<head>
<title>네이버 다음 사전 검색법</title>
  <meta charset="UTF-8">
</head>
<body>
<a href="http://dic.daum.net/search.do?q=영단어&dic=eng" target=_blank>영단어</a>
<a href="http://dic.daum.net/search.do?q=일단어&dic=jp" target=_blank>일단어</a>
<a href="http://dic.daum.net/search.do?q=중단어&dic=ch" target=_blank>중단어</a>
<a href="https://endic.naver.com/search.nhn?query=영단어" target=_blank>영단어</a>
<a href="https://ja.dict.naver.com/search.nhn?query=일단어" target=_blank>일단어</a>
<a href="https://zh.dict.naver.com/#/search?query=중단어" target=_blank>중단어</a>
</body>
</html>



<!DOCTYPE html>
<html>
<frameset cols="50%,50%"> 또는 <frameset rows="50%,50%">
  <frame name=이름A src="frame_a.htm">
  <frame name=이름B src="frame_b.htm">
</frameset>
</html>



<!DOCTYPE html>
<html>
<body>
<iframe src="단어목록파일이름.html" name=이름 width=폭 height=높이> 
오류설명 
</iframe>
</body>
</html>



<table>
<colgroup>
<col span=적용칼럼A width=칼럼폭>
<col span=적용칼럼B width=칼럼폭>
<col span=적용칼럼C width=칼럼폭>
</colgroup>
<tr valign=상하중 align=좌우중>
<td>단어A<BR id="단어위치"></td>
<td>단어B<BR id="단어위치"></td>
<td>단어C<BR id="단어위치"></td>
</tr>
</table>




<a href="단어목록파일이름.html#단어위치" target="표시위치지정">단어</a>

  • _blank : 새 창과 탭에서 열기
  • _self : 디폴트, 현재 프레임에서 열기
  • _parent : 부모 프레임에서 열기
  • _top : 윈도우 전체에서 열기
  • framename : 지정한 이름의 프레임에서 열기



<audio controls>
<source src="단어발음파일이름.mp3" type="audio/mpeg">
</audio> 단어




아래는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직접 만든 것이다. 이건 네이버/다음 검색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검색표를 만들었다. 수 많은 페이지를 표로 만들며 링크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Excel 계산과 Macro를 섞어 잘 활용해야 만들 수 있다. 10 페이지 정도는 사람이 직접 만들 수 있다. 그런데 100페이지 이상이라면? 만들다 보면 머리가 몽롱해진다. 클릭 3회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려면 적당한 크기로 목록을 분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마지막 단어 설명 파일은 한컴 사전을 베끼면 된다. 재미 있어서 역순 검색(엉덩이 비슷한 것들), 운모 검색(초성을 제외한 모음+받침 소리가 비슷한 것들)도 만들었지. ㅋㅋㅋㅋ



이렇게 만들면 DB를 만들어 검색하는 것보다는 파일 사이즈가 커진다. HTML 파일의 여러 TAG들이 추가 되기 때문이겠지. 스마트폰에서 DB 사용하는 것이 기능이 제한적이라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는다. 네트워크 연결이 되면 그냥 네이버/다음 검색하는 게 낫겠지만 자기만의 단어집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 없는 것이 3가지 있다. 정의, 양심, 처녀!?

하늘은 독재 잔당이 덮고, 땅은 보수 꼴통이 덮고, 그 사이에 처녀는 쥐도 새도 모르게 멸종했다고 한다. 고아 수출 1위? 참 훌륭한 나라다. 역시 한국 놈들은 믿을 놈들이 못 된다. 학자도, 의사도, 판사도, 검사도, 변호사도, 언론인도, 국민도 독재 잔당 밑에서 잘 길들여졌다. 한국인의 말은 한국인도 믿지 않는다.

국세충이 여러분의 잠지를 감시하고 있으니 조심하라. 꼴린통은 공화당의 미인계에 넘어가 1개월 만에 루인새끼 엉덩이를 쑤셨다고 한다. 과연 보수 우익이 진보 좌파보다 더 도덕적일까? 그들은 우릴 볼 수 있지만 우린 그들을 볼 수 없다. 젊고 예쁜 여자가 접근하면 뭔가 이상한 것이다. (니가 뭐라고) 처녀였다 하더라도 의심해야 한다. 처녀막 재생 수술한 요원일 수도 있다. 

한국은 조상도 간첩으로 만드는 나라다.